그리스 신화

월계수가 된 소녀

사랑 1 — 아폴론과 다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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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론이 활을 든 어린아이를 보고 웃었다. “그런 장난감으로 무엇을 하려느냐.” “활은 나 같은 사람이 드는 것이다.”

에로스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날개를 펴고 파르나소스 봉우리에 올라앉았다. 그리고 화살통에서 서로 다른 화살 두 대를 꺼냈다.

하나는 끝이 금이고 날카로웠다. 다른 하나는 끝이 납이고 뭉툭했다. 에로스는 금 화살을 아폴론에게, 납 화살을 저 아래 숲의 다프네에게 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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