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라의 술탄이 재상 알파들을 불러 한 가지를 시켰다. 사람 파는 시장에서 가장 나은 사람을 하나 사 오라는 것이었다. 값은 아끼지 말라고 했다.
재상이 찾아낸 사람의 값은 만 디나르로 정해졌다. 이름은 아니스 알잘리스였다. 술탄에게 데려가기 전에 그는 그녀를 자기 집에서 며칠 쉬게 했다.
그 집에는 재상의 아들 누르 알딘이 살고 있었다. 그 며칠 사이에 두 사람이 서로를 보았다. 만 디나르짜리 사람이 그 집 안에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아직 셋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