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루즈베리에서 이겼지만 반란은 끝나지 않았다. 북쪽에서 다시 군대가 모였다. 그 반란은 싸움이 아니라 약속으로 끝난다. 왕의 아들 존이 화해를 제안해 군대를 흩어 놓고 지도자들을 잡았다.
같은 무렵 왕은 병들었다. 그는 오래전에 성지에 다녀오겠다고 말한 사람이다. 그 여행은 해마다 미뤄졌고 이제는 걸을 수도 없었다.
왕에게는 마지막까지 걱정이 하나 있었다. 자기가 죽으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되느냐는 것이었다. 맏아들이 여전히 이스트칩에 드나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