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아

영원히 살라는 제안

바다 1, 칼립소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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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기아섬에는 샘 네 개가 흘렀다. 동굴 입구는 포도 덩굴이 덮고 있었으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었다.

그 섬에 칠 년째 붙들린 사람이 있었다. 그는 날마다 바닷가 바위에 나가 앉아 물 건너를 보며 울었다.

떠날 배도 함께 떠날 사람도 없었다. 님프 칼립소가 그를 놓아주지 않아서, 밤이면 동굴로 돌아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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