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중일기

나가지 않는 이유

2부 통제사와 기다림 3, 지키기만 하는 것도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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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수군통제사가 된 뒤에도 전선의 모습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함대는 여전히 견내량 부근에 머문다.

이순신은 함대를 그 자리에 계속 묶어 둔다. 이곳을 지키는 한 왜군의 배는 서쪽 바다로 나아가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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