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기

가짜 부처의 절

욕심 8, 소뇌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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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을 오르는데 앞이 환해지더니 금빛 지붕이 보이고 탑이 보였으며, 종소리와 목탁 소리가 났다.

삼장이 말에서 내렸다. 현판에 소뇌음사라고 적혀 있었고, 그가 옷깃을 여미고 걸음을 옮겼다.

오공이 앞을 막았다. “대뇌음사가 아닙니다. 한 글자가 다릅니다.” 삼장은 이미 문 안을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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