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는 인간을 아끼는 영리한 티탄이었다. 제우스가 인간과 신의 몫을 나누라고 하자 그는 꾀를 내어, 소 한 마리를 잡아 두 더미로 나누었다.
한쪽엔 뼈를 기름으로 그럴듯하게 감싸고, 다른 쪽엔 좋은 고기를 위장 속에 숨겼다. 제우스는 겉모습만 보고 뼈 더미를 골랐다.
속은 걸 알아챈 제우스는 몹시 화를 내며 인간에게서 불을 모조리 감춰 버렸다. 프로메테우스는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았다.
태초 6, 프로메테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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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는 인간을 아끼는 영리한 티탄이었다. 제우스가 인간과 신의 몫을 나누라고 하자 그는 꾀를 내어, 소 한 마리를 잡아 두 더미로 나누었다.
한쪽엔 뼈를 기름으로 그럴듯하게 감싸고, 다른 쪽엔 좋은 고기를 위장 속에 숨겼다. 제우스는 겉모습만 보고 뼈 더미를 골랐다.
속은 걸 알아챈 제우스는 몹시 화를 내며 인간에게서 불을 모조리 감춰 버렸다. 프로메테우스는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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