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야화

깃옷을 감춘 사람

운명 8, 하산 알바스리

읽는 시간 9분 · 유료 챕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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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라에 하산이라는 젊은 세공사가 살고 있었다. 그는 금과 은을 다루는 일로 어머니와 둘이 지냈다. 어느 날 낯선 사람 하나가 그 가게 앞에 섰다.

그 사람은 금을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겠다고 했다. 하산은 그 말을 따라 배를 타고 먼 곳으로 갔다. 가르쳐 준다던 사람에게 하산은 처음부터 도구였다.

그는 낯선 산꼭대기에 버려졌다. 10편에서 사람을 골짜기로 들여보내던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쓰고 나면 두고 오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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