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4대 비극

비를 맞는 사람들

의심 14, 아무것도 아닌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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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가 둘째 딸의 집으로 향하는데, 53편에서 첫째 딸이 기사를 절반으로 줄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그는 둘째는 다를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켄트가 편지를 들고 먼저 떠났다. 얼굴을 바꾼 그 사람이 아직 왕의 전령 노릇을 하고 있다. 곁에는 광대가 붙어 있었다.

리건의 집 앞에 닿은 리어가 걸음을 멈춘다. 자기가 보낸 사람이 차꼬에 묶여 앉아 있었다. 왕의 전령을 그렇게 묶어 둔 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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