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베의 여인들이 머리에 월계수 가지를 두르고 줄을 지어 걸었다. 레토 여신께 바칠 향을 저마다 들고 있었다.
그때 왕비 니오베가 앞을 막아서자 금실로 짠 옷자락이 바닥을 쓸었다. “보이지도 않는 여신에게 왜 향을 바칩니까.”
니오베가 자기 뒤를 가리켰다. 아들 일곱과 딸 일곱이 나란히 서 있었다. “레토는 둘을 낳았고, 나는 열넷을 낳았습니다.”
오만 2, 니오베의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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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베의 여인들이 머리에 월계수 가지를 두르고 줄을 지어 걸었다. 레토 여신께 바칠 향을 저마다 들고 있었다.
그때 왕비 니오베가 앞을 막아서자 금실로 짠 옷자락이 바닥을 쓸었다. “보이지도 않는 여신에게 왜 향을 바칩니까.”
니오베가 자기 뒤를 가리켰다. 아들 일곱과 딸 일곱이 나란히 서 있었다. “레토는 둘을 낳았고, 나는 열넷을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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