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남을 읽는다.
그리고 거의 언제나 틀린다
It is a truth universally acknowledged, that a single man in possession of a good fortune, must be in want of a wife.돈푼깨나 있는 홀몸의 남자라면 아내를 구하고 있기 마련이라는 것, 이것은 온 세상이 인정하는 진리다. (제1장)
소설의 첫 문장. 이 시점에 그 남자를 만나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동네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자리를 먼저 정합니다. 이 시리즈는 그 판정이 어디서 어긋나고 그 값을 누가 치르는지를 마흔 번 따라갑니다.
만난 지 한나절 만에
그는 자기가 어떻게 당했는지를
털어놓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남의 허물을 말하는 것이 이상하다는 생각은, 그 말이 듣기 좋았기 때문에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태도가 좋으면
내용도 맞다고 여깁니다
말솜씨와 사실을 가르는 물음은 둘뿐입니다. 이 사람을 나는 얼마나 오래 보았는가, 그리고 이 말로 그는 무엇을 얻는가.
10편 「장교의 말을 믿은 사람」. 이 시리즈의 대표 편이고 무료로 공개됩니다.
둘째 딸. 우스운 것을 그냥 넘기지 못하고, 그 눈이 정확할 때와 빗나갈 때가 갈립니다.
맏딸. 누구에게서도 허물을 보지 못합니다. 그것이 미덕인지 위험인지를 시리즈가 계속 묻습니다.
막내. 열여섯이고 한 번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값은 늘 곁의 사람들이 나눠 냅니다.
펨벌리의 주인. 한 해 수입이 만 파운드이고, 무도회에서 소개를 거절한 것 하나로 평판이 정해집니다.
네더필드를 빌린 사람. 사람을 좋게 보는 만큼 남의 말에 쉽게 흔들립니다.
다아시의 이모. 자기가 정한 것이 곧 이치라고 믿고, 그 확신이 마지막에 정반대로 작동합니다.
장교. 말이 듣기 좋고, 그가 하는 이야기는 언제나 자기 쪽으로 기울어 있습니다.
엘리자베스의 친구. 결혼의 행복은 결국 운이라고 보고, 자기 몫의 셈을 조용히 마칩니다.
외삼촌과 외숙모. 상업으로 돈을 벌었고, 이 책에서 사람을 가장 잘 읽는 두 사람입니다.
아직 아무도 만나지 않은 사람의 자리가 먼저 정해집니다.
이 시리즈의 방법을 알려 주는 편. 오판의 반대편을 먼저 보입니다.
축이 가장 선명한 대표 편. 듣기 좋은 말이 근거가 됩니다.
원고가 판정하지 않는 편. 토론하기에 가장 좋은 자리입니다.
가장 유명한 장면. 셈에서 빠진 것은 상대의 대답이었습니다.
축이 반대인 편. 가장 오래 보아 온 사람의 증언이 맞습니다.
막으러 온 말이 오히려 다리를 놓습니다.
이 소설의 동네는 사람을 만나기 전에 재산과 소문으로 자리를 정합니다. 지금 우리가 프로필 한 장과 한 줄 평과 남이 전한 말로 하는 일이 그것과 같은 자리입니다.
다른 것은 속도뿐입니다. 저 동네는 판정에 한나절이 걸렸고 우리는 몇 초면 끝냅니다. 고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그때나 지금이나 그대로입니다.
이 세 가지를 나에게, 또는 함께 읽는 사람에게 묻는 마흔 번이 이 시리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