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을 가로로 돌려주세요
이 소개 자료는 태블릿 이상 또는
스마트폰 가로 모드에서 최적화됩니다
권장: 태블릿 · 노트북 · PC
지식과 교양 라이브러리 · into story

논어

같은 물음에, 스승은
매번 다르게 답했다

공자 · 기원전 551~479 전체 40편 공개 · 무료 8편 · 여섯 부 중1도 읽는 문장 · 성인 교양 깊이
명언집으로 읽히는 책과 그 안의 사람

말은 다들 압니다.
그 말을 한 사람이 어디에도
쓰이지 못했다는 건 모릅니다

是知其不可而為之者與시지기불가이위지자여
그게 안 될 줄 뻔히 알면서도 굳이 하는 그 사람 말이오? (헌문 41)

새벽에 성문을 여는 사람이, 스승의 이름을 댄 제자에게

쉰다섯에 노나라를 떠나 열네 해를 돌았고 어디에서도 쓰이지 못했습니다. 성문을 여닫는 사람까지 그를 알았는데, 그 이름에 붙은 한 줄에는 안 되는데 한다는 것만 있었습니다.

12번째 시리즈 · 단품 3,900원 40편
저자와 이 책

공자, 그리고 제자들이 엮은 책

공자는 기원전 551년 노나라에서 났고 일흔셋에 죽었습니다. 스스로를 나면서부터 아는 사람이 아니라 옛것을 좋아해 부지런히 찾아다닌 사람이라 했습니다. 『논어』는 그가 쓴 책이 아닙니다. 제자와 그 제자들이 여러 세대에 걸쳐 엮은 어록이고, 스무 편 499장입니다.

원본은 한문입니다. 이 시리즈는 현행 번역본을 옮기지 않고 한문에서 직접 우리말로 옮기며, 편마다 원문 한 구절을 우리 번역과 함께 싣습니다. 편찬 순서는 버렸습니다. 개념에서 사람으로, 정치에서 생애로 가는 여섯 부 마흔 편으로 다시 묶었습니다.

學而時習之 不亦說乎학이시습지 불역열호
배운 것을 때에 맞게 되풀이해 익힌다면, 그것도 기쁜 일이 아니겠는가. (학이 1)

이 책의 첫 문장이고, 이 시리즈 40편이 마지막에 돌아가는 자리입니다

무엇을 배우나요

스무 편 499장을,
마흔 개의 학습 챕터로

1편찬 순서대로 읽지 않습니다. 개념과 사람과 정치와 생애, 여섯 부 마흔 편으로 다시 엮습니다
2번역본을 참조하지 않습니다. 한문 원문을 직접 옮긴 인용을 편마다 함께 싣습니다
3해석이 갈리는 구절은 갈린다는 사실 자체를 재료로 씁니다. 한 글자로 뜻이 뒤집히는 자리들입니다
4하루 10분 안팎. 1~4부에서 세운 명제를 5~6부의 생애가 되받습니다
한 편은 이렇게 읽힙니다

너는 그릇이다.
칭찬입니까, 한계입니까

이야기

자기가 어느 정도인지
스승에게 대놓고 물었다

자공이 저는 어떻습니까 하고 묻자 그릇이라는 한 낱말이 돌아옵니다. 어떤 그릇이냐고 한 번 더 물어야 했고, 종묘에 쓰는 귀한 그릇이라는 답을 받습니다. 열세 글자 안에 네 마디가 오갑니다.

오늘

귀한 그릇이라는 말은
어디까지가 칭찬인가

이 책에는 군자는 그릇이 아니라는 말도 함께 있습니다. 그러면 그릇이라는 답은 높인 것입니까, 선을 그은 것입니까. 원전은 정하지 않고, 이 편은 그 갈림을 그대로 재료로 씁니다.

17편 「너는 그릇이다」는 무료로 열려 있습니다. 지금 그대로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어떤 순서로 읽나요

여섯 부, 마흔 편의 이정표

1부배움첫 문장에서 열다섯과 일흔까지, 배움과 생각 (01~06편)
2부어짊아침에 도를 들으면, 극기복례, 서(恕) 한 글자 (07~12편)
3부제자들안회와 자로와 자공, 사람마다 달라지는 답 (13~20편)
4부다스림이름을 바로잡기, 북극성, 바람과 풀, 인사 (21~28편)
5부길 위에서상갓집 개, 진과 채의 굶주림, 안 될 줄 알면서 (29~34편)
6부스승의 마지막제자들을 먼저 보내고, 태산이 무너지는가 (35~40편)

앞의 네 부가 그의 말이고, 뒤의 두 부가 그 말을 하고 다닌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40편은 01편의 첫 문장으로 돌아옵니다.

등장인물

스승, 제자들, 물음을 던진 위정자

스승

공자

나면서부터 아는 사람이 아니라 옛것을 좋아해 찾아다닌 사람이라 스스로 말했습니다.

제자

안회

가장 아낀 제자입니다. 스승보다 먼저 죽었고, 그때 하늘이 나를 버렸다는 말이 나옵니다.

제자

자로

대놓고 반대하던 제자입니다. 정변에 휘말려 갓끈을 고쳐 매고 죽었다고 전합니다.

제자

자공

묻는 솜씨가 좋아 이 책의 중요한 답 여럿이 그의 물음에서 나왔습니다.

제자

증자

둔하다는 평을 들었으나 날마다 세 가지로 자기를 살폈고, 죽은 뒤에야 그만두는 짐을 말했습니다.

제자

재아

삼년상이 너무 길지 않으냐고 스승에게 정면으로 물은 제자입니다.

제자

염유

자로와 정반대의 답을 받았고, 뒷날 내 무리가 아니라는 말을 듣습니다.

위정자

계강자

노나라의 실권자입니다. 다스림을 여러 번 물었고 그때마다 되돌려 받았습니다.

위정자

섭공

아버지를 고발한 정직을 자랑했다가 다른 정직을 되받은 사람입니다.

어떻게 읽나요

한 편을, 여섯 단계로 완성합니다

01
원문 읽기
혼자서도 읽히는 문장으로 새로 쓴 본문. 한문 원문 한 구절을 우리 번역과 함께 싣습니다.
02
심화 학습
양쪽 입장을 세우고 근거를 붙인 하브루타. 마지막에 공자가 양쪽 모두에게 되묻습니다.
03
인사이트 요약
핵심을 한 문단으로. 어른의 시선과 밥상머리 질문이 함께 붙습니다.
04
용어 설명
편명과 인명, 그리고 어짊이나 예처럼 한 단어로 옮기지 않는 말들을 그 자리에서 풀어 둡니다.
05
실전 퀴즈
기본 문항과 심화 문항. 읽은 것이 남았는지 그 자리에서 확인합니다.
06
토론 슬라이드
여섯 장짜리 토론 자료. 원고가 답하지 않고 남겨 둔 자리에 축을 세웁니다.
지갑을 열기 전에

무료로 먼저 읽는 여덟 편

01 · 배움 1

배우고 때로 익히면

이 책의 첫 문장. 배움의 기준을 성적이 아니라 기쁨에 두었습니다.

03 · 배움 3

열다섯에서 일흔까지

한 사람의 연표가 여섯 마디로 압축됩니다. 시리즈 전체의 지도입니다.

07 · 어짊 1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는 말. 무엇이 그만한 값인지는 적혀 있지 않습니다.

13 · 제자들 1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안다

제자를 다른 제자와 견주게 한 물음. 답한 쪽도 물은 쪽도 드뭅니다.

17 · 제자들 5

너는 그릇이다

자기를 물은 제자가 받은 한 낱말. 칭찬인지 한계인지 정해지지 않습니다.

21 · 다스림 1

이름을 바로잡는다

정치의 첫 일이 말이라는 주장. 그러면 이름은 누가 정하는가.

26 · 다스림 6

서두르면 이르지 못한다

부임하는 제자에게 준 말이 하지 말라 둘뿐이었습니다.

29 · 길 1

상갓집 개

남이 자기를 한 줄로 요약한 말에 웃으며 그러하다고 답합니다.

전체 40편 가운데 여덟 편(20%)이 무료로 열립니다. 한국어와 영문 마흔 편이 모두 공개되어 있습니다 (6부 완결).

왜 지금 읽나요

꼰대의 책도,
성인의 책도 아닌 자리에서

이 책은 이천오백 년 동안 두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훈계의 책이거나 성인의 말씀이거나. 이 시리즈는 어느 쪽도 고르지 않습니다. 진나라에서 양식이 떨어졌을 때 그가 한 넉 자는 고(固)를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군자도 원래 곤궁하다도 되고 곤궁을 굳게 지킨다도 됩니다. 위로였는지 요구였는지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상갓집 개 같다는 말에 그는 그러하다고 두 번 답했지만, 어느 쪽에 그렇다고 한 것인지 기록은 적지 않았습니다. 이 책이 정하지 않은 자리를 정하지 않은 채로 읽는 것이 이 시리즈입니다. 그래서 리더와 교사와 부모가 같은 문장에서 서로 다른 것을 가지고 갑니다.

5부 길 위에서 · 6부 스승의 마지막 전체 40편 중 12편
얼마인가요

시리즈 패스 하나로,
논어 마흔 편 전체를

논어 시리즈 패스
3,900원 / 월
6단계 학습 전부 포함 · 언제든 해지 가능
모든 시리즈 전체는 자유이용권 9,900원 / 월
읽으면서 물어볼 세 가지

나는 지금 누구에게,
같은 말을 다르게 하고 있습니까

  • 같은 질문에 사람마다 다르게 답하는 나는, 그 이유를 말할 수 있는가
  • 안 될 줄 알면서 계속하는 일이 내게 있는가. 그것은 고집인가 각오인가
  • 누군가 나를 한 줄로 요약한다면, 나는 웃으며 그러하다고 답할 수 있는가

이 세 가지를 나에게, 또는 함께 읽는 사람에게 묻는 마흔 번이 이 시리즈입니다.

논어 · 전체 40편 무료 8편으로 먼저 확인하세요